전체 글50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 <프레드릭> 베짱이라도 괜찮아 그림책 은 시인 들쥐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개미와 베짱이'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결말은 전혀 다릅니다. 이 책의 줄거리와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림책 책소개와 줄거리 그림책 은 레오 리오니의 1968년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11월 출판사 시공주니어에서 발행하였습니다. 콜라주기법을 이용한 삽화가 순수하고 밝은 느낌을 더합니다. 헛간과 곳간에서 가까운 돌담에 수다쟁이 들쥐가족의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작은 들쥐들은 옥수수와 나무열매, 밀과 짚을 모으며 밤낮없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단 한 마리, 프레드릭만 빼고 말입니다. 프레드릭에게 왜 일을 하지 않는지 묻자 프레드릭은 춥고 어두운 겨울날들을 위해 햇살을 모으는 일을 하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또 겨울에는 온통.. 2023. 4. 10. 미야니시 타츠야의 그림책<고 녀석 맛있겠다>소개와 작가소개 미야니시 타츠야의 그림책 는 만화풍의 귀여운 삽화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을 소개와 작가소개, 이 책에 담긴 메시지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소개 는 미야니시 타츠야의 그림책으로 2004년 6월 달리 출판사에서 출간하였습니다. 15권의 시리즈로 다양한 감정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2010년 일본에서 라는 제목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애니메이션 감독은 후지모리 마사야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 '고 녀석 맛있겠다', '영원히 널 사랑할 거란다', '넌 정말 멋져'를 적절히 섞어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어느 날 아기 안킬로사우르스가 태어났는데 그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울면서 타달타달 걷고 있는데 아.. 2023. 4. 10. ‘안녕달’의 그림책 <왜냐면…> 아이와 질문하고 답하기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펼쳐지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정겨운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을 소개하고 아이와 질문하고 답하기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림책 은 안녕달이 글을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2017년 4월 출판사 책 읽는 곰에서 출판하였습니다. '바닷가 유치원'의 수업이 끝나고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엄마 길을 걸으면 아이는 엄마에게 질문을 합니다. 비가 왜 오는지 아이가 묻는 질문에 엄마는 하늘에서 새들이 울어서 그렇다며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답을 합니다. 아이는 새가 왜 우는지 또 질문을 합니다. 엄마는 물고기가 새보고 더럽다고 놀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은 계속 이어집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상치 못한 엉뚱한 .. 2023. 4. 7. 현실과 환상의 조화, 모리스 센댁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책소개 아이들이 느끼는 화라는 감정을 상상 속 나라에 담아 놓은 그림책 는 판타지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불립니다. 이 책의 책소개와 작가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책소개 그림책 는 1963년 출판되었습니다. 1974년에는 단편 애니메이션화되었고, 1980년에는 오페라화 되었으며, 2009년에는 영화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994년 1월 출판사 시공주니어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출판 초기에는 과격한 내용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는 대출을 해주지 않는 소동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자인 아이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아 다음 해인 1964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도서상 중 하나인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늑대 옷을 입은 소년 맥스는 집안에서 이불로 텐트를 만들려고 벽에 못을 박고 괜히 포크로 강아.. 2023. 4. 7. 그림책<이파라파냐무냐무> 책소개와 작가소개, 또박또박 말해봐 그림책 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아리송한 제목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목을 소리 내어 또박또박 몇 번 읽어보면 금세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와 작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귀여운 마시멜롱들이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마시멜롱들은 서로 힘을 모아 열매를 따고 먹으며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모두 함께 열매를 따고 있는데 어디선가 "이파라파 냐무냐무!"라는 큰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외치는 아주 큰 털숭숭이를 발견합니다. 모두들 두려워하며 털숭숭이의 정체를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이파라파 냐무냐무"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 마시멜롱이 마시멜롱들을 냠냠 맛있게 먹겠다는 말.. 2023. 4. 6. 그림책<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책소개 및 줄거리와 독후 미술놀이 그림책 에 대한 책소개와 줄거리 소개를 하고 그림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독후 미술놀이를 알려드립니다. 그림책 그림책 의 작가는 니시하라 미노리이고 출판사 북 스토리 아이에서 2014년 4월에 발행했습니다. 벌레나 곤충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어른들은 곤충의 생김새가 징그럽다고 느끼면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작고 오밀조밀하면서 꾸준히 움직이는 곤충들은 호기심과 탐구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작가 니시하라 미노리는 곤충 동산을 배경으로 애벌레 기차의 하루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제6회 핀포인트 그림책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5년 동안 일본에서 10.. 2023. 4. 6. 봄비 오는 날, 그림책《아저씨 우산》줄거리와 작가소개, 서평 기다리던 반가운 봄 비가 내립니다. 정겨운 빗소리를 들으며 읽기 좋은 그림책《아저씨 우산》의 줄거리와 작가 소개, 그림책에 대한 서평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림책 《아저씨 우산》 줄거리 아저씨는 아주 멋진 우산을 갖고 있습니다. 아저씨는 외출할 때면 늘 우산을 가지고 갑니다. 하지만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는 그냥 비를 맞습니다. 우산이 젖기 때문입니다. 빗발이 굵어지면 처마밑에 들어가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비 오는 날 길을 서두를 때에도 우산이 젖을까 봐 꼭 껴안고 달립니다. 비가 그치지 않으면 낯선 사람의 우산을 빌려 함께 쓰고 갑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아예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힌 사람을 보면 아저씨 우산을 쓰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 .. 2023. 4. 5. 그림책《나무는 좋다》내용 및 작가소개, 식목일 유래 알기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일의 유래를 알아보고 식목일에 읽기 좋은 그림책《나무는 좋다》의 내용 및 글 그림 작가 소개를 합니다. 식목일 유래 식목일은 법정기념일로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하를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이 날 식목일로 지정하였습니다.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였는데,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공휴일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땅이 황폐해지자 나무를 열심히 심어 회복시키자는 의미로 쉬는 날인 공휴일로 정한 것이었는데 2006년 주 5일제를 시작하면서 법정공휴일에서 법정기념일로 변.. 2023. 4. 5. 이전 1 2 3 4 5 6 7 다음